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역 식당 아바이왕순대 (카레순대탕)

연말과 연초에는 평가나 각종 회의를 위해 항상 서울을 오가야 합니다.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KOCCA)의 임무평가차 강남구를 찾았다.

한국창조산업진흥원 역산지청에서 평가를 진행했고, 전날 재단 결산회의를 열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 SRT나 KTX를 타는 것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혼자 운전하기로 했습니다.

신논현, 역삼, 강남 지역은 요금소와 매우 가까워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가려면 서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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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신논현역 근처에 묵었는데 혼자 먹고싶어서 갔습니다.

신논현역, 역삼역, 강남역 맛집으로 불리는 것 같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사장님이 점심자리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식사 후 사장님께서 또 광주에서 오셨다고 하셔서 식사를 하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식당 주변에는 많은 스타트업과 회사들이 있고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음식은 깨끗하고 맛있었고 다 맛있었지만 카레 선데는 내가 제일 싫어했다.

객관적으로 맛없다는게 아니라 순대국에서 기대할 법한 맛이 있는데 그맛은 아님

어쩌면 맛있을지도!
대신 독특한 메뉴라 입소문이 난다.

재방문 의향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다시는 카레순대를 안먹을 것 같아요 (다른건 다 맛있어요)

흥미롭게도 메뉴 이름은 순대국이 아니라 순대탕이다.

+네이버에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굉장히 길어요 테이블마다 규정이 있고 순대국의 내용물을 고를 수 있어요

+ 주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