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MBC 공채로 연예인으로 데뷔한 김혜정은 ‘전원일기’에서 운 좋은 엄마 역할로 유명한 배우다.
뽀얀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로 전해지는 그녀는 ‘목가일기’에 출연했을 때 나이를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흰 피부를 검은색으로 입었다.
당시에는 늙어보이게 하기 위해 기절한 것에 속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골일기장에 있는 것을 감사히 여기게 됐다고 한다.
드라마 ‘탐정’, ‘야망’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혜정은 축구선수 유상철의 사촌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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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친척으로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좋아했고 운동을 좋아했으며 춤과 테니스를 쳤다.
김혜정의 사망 소식은 한동안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으나 이후 동명의 사망 기사가 잘못된 보도임이 밝혀졌다.
김혜정은 “과거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기사에 내 사진을 잘못 올려서 잘못된 글이 올라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국민 며느리 김혜정은 1988년 6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그녀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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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이 스님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시인이자 스님인 황창원은 불교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스님이다.
사찰에서 김혜정에게 첫눈에 반해 시인이 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남편은 김혜정에게 ‘세상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불리’라는 이름을 선물하며 다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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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결혼할 때 금전과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그의 너그러운 마음과 시적이고 부드러운 감성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둘 다 자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정은 남편에 대해 “남편이지만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작가로서 프로페셔널함이 철철 있고, 삶에 대한 맑고 투명한 태도도 존경하는 분이다.
” 존경. “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과 달리 오래가지 못하고 2003년 헤어졌다.
약 7년 간의 결별 끝에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2010년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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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가난한 시인 남편과 금전적인 문제로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김혜정은 “돈은 그저 먹고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살아.” .
“비가 올 때란 말이야.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예보가 안 와. 우리 이혼도 마찬가지야. 예고 없이 찾아오는 비, 그렇게 고통이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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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김혜정은 동포 신양홍과 재혼설이 돌았다.
17살 나이 차이가 큰 화제가 되지만 사실 절친이라는 말은 근거가 없다.
김혜정은 이혼 후 5~6년 동안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김혜정은 해발 110m 남양주 운길산 자락에서 20년 동안 혼자 살았다고 한다.
자연에 둘러싸인 펜트하우스보다 낫다는 김희정은 혼자 살다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쓰러진 경험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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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은 “집에서 운동을 하다가 끝내면 어지러웠다.
혼자 살다가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고르지 않고 멈췄다.
그때부터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까 놓칠 뻔 했고 지금은 괜찮아요. 부정맥을 2년 반 정도 다뤘어요. 적당히 운동하고 쉬고, 잘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해요. 가족력이 있어요. 그래서 좀 건강한 편이다.
불안도 있지만 긴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