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감자탕집, 성남감자탕집
뉴 샤구 올드 강가탕 은행 넥타이
감자탕 하면 떠오르는 맛집
-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535 신사곡 1층 구간자홀
- 운영 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 단체석, 테이크아웃, 예약, 배달 가능 | 주차 불가 | 화장실 있음
- 보증기간은 포장시 1시간 이내, 하절기 30분 이내입니다.
바로 조리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혼자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 빠른 처리가 가능한 곳이라 사람이 많은 밤에 오시면 10분 정도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화: 031-732-2882
> 메뉴판
> 사이트 등급
점검 일자: 2023년 4월 17일
- 네이버: 5.00점 만점에 4.36 | 게스트 댓글 2,611개 | 블로그 댓글 90개
- 카카오: 3.8/5.0점 | 댓글 16 | 리뷰 17
- Google: 별점 4.1/5.0 | 리뷰 149개
> 간략한 주관적 평가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한 성남 남쪽 신사마을의 옛간자탕 안동점
1. 매장 규모 및 식탁 ★★★☆ (3.5점)
가게의 규모는 그리 작지 않고 약간 넓은 편에 속하지만 방문객들에 비하면 가게가 좁게 느껴질 수 있다.
가게 안은 테이블을 사용하지 않아서 항상 사람이 많다.
테이블을 일반 레스토랑 테이블의 크기로 생각하십시오.작지 않다
2. 인테리어 ★★☆ (2.5점)
오래된 가게처럼 꾸며져 있고, 이상할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합니다.
3. 청결도 ★★★ (3.0점)
손님이 나가면 쓸어버리고 버리고 걸레로 닦는데 그닥 깨끗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완벽하다, 사람들로 가득한 정신 나간 가게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빈 자리가 있을 때 치워야 하고 사람을 맞아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음식 자체는 전혀 더럽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4. 직원 친절도 ★★★ (3.0점)
항상 말이 많은 가게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매장 크기에 비해 직원은 많지만 굉장히 분주한 곳이다.
그래서 저번에 갔을때는 직원들이 친절해서 또 왔는데 이번에는 불친절한 직원이 응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부 직원만 불친절했고 대부분은 친절했습니다.
5. 도심 속 유명한 감자탕집 ★★★☆ (3.5점)
고기자체가 잡히지도 않고, 그렇게 맵지도 않아서 집에서 가깝진 않지만 세번은 가본 맛집입니다.
밥먹으면서 먹는것도 나쁘지않고 콧물먹는 타입인데 여기가 감자탕맛집이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맛집이냐고 묻는다면 조금 애매한 느낌이 듭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는 매번 달라지고 시끄러운 손님이 너무 많아 정말 귀가 아플 정도입니다.
진짜 감자탕을 원하시면 가셔도 되지만, 편안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남한산 기슭에서 내려가는 사람들이 정말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단골도 많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항상 붐빈다.
그 이유는 감자탕이 맛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감자탕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6. 데이트 장소☆ (0.5점)
솔직히 조용한 시간에 방문하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집 근처에 감자탕집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감자탕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기도 하다.
7. 재방문 ★★★☆ (3.5점)
근처에 맛있는 감자탕집이 없으면 아마 여기를 떠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렇게 시끄럽지 않았다면 진짜 4성급 식당이겠지만 손님을 전혀 통제할 수 없는 곳이니 시끄러운 곳이 싫으신 분들도 가보실 수 있습니다.
나는 그날 감자탕이 정말 땡겼다.
배가 고파서 감자탕이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맛있는 감자탕이 없어서 퇴근길에 지나쳤던 곳이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그곳이 바로 은행 정리였다.
우선 카카오, 네이버, 구글의 평점은 조작되지 않은 댓글인 것 같아서 믿고 찾아옵니다.
처음 갔을 때가 아마 작년이었을 텐데, 그래도 포장손님, 배달원, 매장손님 등 실손님이 너무 많았어요.
이제는 갈 때마다 항상 감자탕 2인분과 밥을 주문한다.
여기서 밥을 주문하면 강황밥을 줍니다.
저는 강황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흰쌀밥을 주문했는데, 원하시면 밥 2공기도 주문 가능합니다.
매우 빠른 회전율 덕분에 주문을 하면 10분 안에 나옵니다.
배고픈 나에게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야채가 듬뿍 들어있지만 그냥 익혀먹으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죽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상차림도 별로 없고 고기 간장에 찍어먹는 것보다 단무지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좋아 추천합니다.
셀프서비스 바도 따로 있으니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시면 좋습니다.
야채는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겠지만 콩나물은 마지막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는 이미 다 익어 있어서 고기를 먼저 먹고 미역을 먹고 마지막으로 죽은 콩나물을 드시면 완벽합니다.
식사 중간에 미역과 함께 동펀을 추가해야합니다.
고기와 시래기를 먹으면 감자탕의 재료가 줄어들어 당면이 들어갈 자리가 생긴다.
거기에 유리 가루를 조금 넣으면 완벽합니다.
그러면 콩나물이 무르기 전에 동글동글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맛에 대해 더 설명하자면 일단 비주얼인데 야채도 많고 고기 양도 2인분에 푸짐합니다.
제가 신라면을 못 먹는 편은 아니지만, 신사과라오간 된장국은 전혀 맵지 않아서 정말 좋아합니다.
게다가 고기 자체가 너무 부드러워서 실제 뼈를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잡고 찢으면 톡톡!
고기가 떨어지는 곳이고, 고기 자체에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어서 먹을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곳은 밥 두 공기로 할 수 있는 곳이라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실망스러운 것은 음식 자체의 맛이나 청결도가 아니라, 갈 때마다 직원들의 친절함과 시끄러운 단골들의 목소리를 없애는 것의 균형이다.
음식 자체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체인점이라 근처 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