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5월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봄철 야외활동 후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통증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증상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햇볕이 강해지는 초여름부터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지참하는데, 일사량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으로부터 자외선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봄철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햇살이 약해진 겨울 동안 비교적 자외선에 적은 노출된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방어 능력이 낮아지고 있어 봄의 야외 활동에서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암이나 노화의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자외선에 의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에는 진피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붉어진 홍반성 반응이 있습니다.

통상, 무방비 상태에서 자외선에 30분부터 1시간 정도 노출되었다면 증상이 나타나고, 1~3일 정도 지속됩니다.

그러나 만약 홍반성 반응과 함께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오한과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광 화상을 의심하고 볼 있으니 빨리 병원을 방문하세요. 이 밖에도 물집이나 발진이할 수 있는 형광 발진이나 기미 주근깨 등이 생겨색소 침착과 같은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봄의 야외 활동 전에는 자외선 차단 때문에 건강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는 피부 건강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기관인 눈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봄의 신체 활동으로 눈이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 손상을 일으킨다, 수정체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백내장, 황반 변성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세요.외출할 때는 양산과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세요. 자외선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의 건강 수칙

일조량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철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가급적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외출이 필요한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크림 바르기: 햇볕이 강한 날씨 속에서 외출할 때는 외출 30분 전에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크림을 바른 후에도 2시간에서 3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햇빛에 직접 닿지 않는 부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모자나 양산 사용하기 : 자외선에 장시간 두피가 노출될 경우 탈모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햇볕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십시오.선글라스 착용 : 봄철 눈의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은 각막과 망막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외출할 경우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골프나 등산 등 장시간 외부 활동을 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팔 옷 입기: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따뜻한 봄에는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의 긴팔을 입으세요.오늘은 봄 피부와 눈 건강을 해치는 보이지 않는 위협, 자외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외선은 여름이나 가을에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을보다 봄 일조량과 자외선이 높기 때문에 이른 봄부터 자외선 차단제나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꼭 해야 할 경우 긴팔이나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와 눈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예방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눈에 통증이 나타날 때는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