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다방입니다.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국은행이 있습니다.
옛 한국은행 본점 자리는 현재 화폐박물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래도 의무감에 금융 관련 박물관을 한 번씩 들어가보곤 하는데 밥 먹고 남은 시간까지 일하는 느낌을 받기는 싫었는지 선뜻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밥을 먹었더니 시간이 좀 남았으니 한번 들어가볼까 조심스럽게 용기를 냈습니다.
1화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나머지 구경하러 가볼게요~!
한국은행화폐박물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 한국은행
<관람정보> 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12월 29일~다음해 1월 2일 휴관 입장료: 무료주차: 불가(인근 공영/민영주차장 이용) 이곳은 평일에는 예약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나 주말에는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https://www.bok.or.kr/museum/singl/indvdlBkng/listCldr.do?menuNo=700796
| 개인관람 신청 (리스트) | 이용안내 | 한국은행화폐박물관 www.bok.or.kr
| 개인관람 신청 (리스트) | 이용안내 | 한국은행화폐박물관 www.bok.or.kr
한국화폐 20선 전시장 바로 맞은편에는 세계화폐 20선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화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화폐 20선 전시장 바로 맞은편에는 세계화폐 20선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화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화폐 20선 전시장 바로 맞은편에는 세계화폐 20선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화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화폐 20선 전시장 바로 맞은편에는 세계화폐 20선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화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 쪽의 고화폐가 많았지만, 그 크기나 무게가 ‘화폐’라고 하기에는 크고 무거워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양도 일반적인 동전의 형태가 아니라 특이하게 생긴 것이 많았습니다.
주로 중국 쪽의 고화폐가 많았지만, 그 크기나 무게가 ‘화폐’라고 하기에는 크고 무거워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양도 일반적인 동전의 형태가 아니라 특이하게 생긴 것이 많았습니다.
주로 중국 쪽의 고화폐가 많았지만, 그 크기나 무게가 ‘화폐’라고 하기에는 크고 무거워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양도 일반적인 동전의 형태가 아니라 특이하게 생긴 것이 많았습니다.
주로 중국 쪽의 고화폐가 많았지만, 그 크기나 무게가 ‘화폐’라고 하기에는 크고 무거워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양도 일반적인 동전의 형태가 아니라 특이하게 생긴 것이 많았습니다.
주로 중국 쪽의 고화폐가 많았지만, 그 크기나 무게가 ‘화폐’라고 하기에는 크고 무거워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양도 일반적인 동전의 형태가 아니라 특이하게 생긴 것이 많았습니다.
다른 나라 기념주화도 볼 수 있어요.한국의 기념주화보다 디자인도 더 다양하고 기념주화에 다양한 색상도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왠지 안다고 자랑할 만한 각국 통화 단위의 기원도 적혀 있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돈’이라는 단어의 어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설명판이 많아서 좋아요.’돈’이라는 단어의 어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설명판이 많아서 좋아요.’돈’이라는 단어의 어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설명판이 많아서 좋아요.’돈’이라는 단어의 어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설명판이 많아서 좋아요.태어나서 처음 보는 종류의 화폐도 있었어요.생각보다 다양한 목적과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숙한 외화도 보이고~여러 나라의 동전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돈과 나라의 경제’라는 전시공간입니다.
통화정책을 비롯한 경제 전반적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중심의 공간입니다.
다음은 ‘돈과 나라의 경제’라는 전시공간입니다.
통화정책을 비롯한 경제 전반적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중심의 공간입니다.
게임이나 퍼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돈과 경제에 관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공간 한쪽에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꽤 많은 양과 종류의 책으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시공간 1층 뒤편에는 꽤 저렴한 가격표가 적힌 카페도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는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화폐박물관 앱만의 기념주화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시관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향합니다.
계단에는 한국은행의 역사가 연도별로 쭉 적혀 있었어요.2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은 옛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과 총재실을 복원해 놓은 곳입니다.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회의실입니다.
회의실이라기보다는 고급 저택의 식당이나 응접실 같았어요.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장면을 그린 그림과 금통위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저도 뉴스에서 듣기만 한 용어인데 덕분에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장면을 그린 그림과 금통위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저도 뉴스에서 듣기만 한 용어인데 덕분에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화폐박물관과 건축실입니다.
시내 중심부를 재연한 미니어처에 금융 관련 주요 건물들이 표시되어 있고 화폐박물관 건물 모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 직원들이 옷에 달고 있는 행표와 각종 물품에 사용되는 휘장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옛 총재실을 복원해 놓은 곳입니다.
금통위가 열리던 회의실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역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분들의 사진이나 지폐에도 나오는 한국은행 총재 직인도 볼 수 있습니다.
역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분들의 사진이나 지폐에도 나오는 한국은행 총재 직인도 볼 수 있습니다.
벽 한쪽에는 세계 각지에서 들어온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모양을 한 것들이 많이 보였어요.조금만 더 올라가면 갑자기 한쪽 벽에 문이 열린 금고가 보입니다.
들어가 보지 않을 수 없어요.금고 문을 지나면 방대한 양의 지폐가 쌓여 있습니다.
이 정도 돈이 집에 있으면 바로 은퇴해야 해요.실제로 돈… 너무 무거워요한쪽에는 그 무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동전은 더 무거워요…화폐 형태의 벤치도 있어 돈에 관한 속담을 모아 놓았습니다.
다음으로 볼 것은 ‘세계의 화폐실’입니다.
아까 봤던 ‘세계화폐 20선’과 조금 비슷한 콘셉트로 되어 있어요.다음으로 볼 것은 ‘세계의 화폐실’입니다.
아까 봤던 ‘세계화폐 20선’과 조금 비슷한 콘셉트로 되어 있어요.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맞춰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나라마다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맞춰 전시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나라마다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살짝 보고 지나가기에는 흥미를 끄는 주제가 계속 눈에 들어와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 머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살짝 보고 지나가기에는 흥미를 끄는 주제가 계속 눈에 들어와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 머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화폐에 들어간 다양한 소재를 주제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라별 화폐를 깔끔하게 정리해놔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놓은 곳도 있어요.마지막은 체험학습실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화폐’와 보다 친해지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꾸민 곳입니다.
마지막은 체험학습실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화폐’와 보다 친해지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꾸민 곳입니다.
마지막은 체험학습실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화폐’와 보다 친해지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꾸민 곳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잘 꾸며진 공간에 비해 관람객은 거의 없거든요.곰다방 주니어, 조금 더 크면 평일에 휴가를 내서 한 번 데려와야 해요.본인 얼굴이 들어간 화폐도 만들 수 있고 나만의 기념주화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때는 직접 해보지 못했어요.만약 다시 재개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본인 얼굴이 들어간 화폐도 만들 수 있고 나만의 기념주화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때는 직접 해보지 못했어요.만약 다시 재개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화면을 터치하며 진행하는 게임 외에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움직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들른 곳은 ‘상평통보갤러리’입니다.
조선의 대표적 화폐인 상평통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들른 곳은 ‘상평통보갤러리’입니다.
조선의 대표적 화폐인 상평통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들른 곳은 ‘상평통보갤러리’입니다.
조선의 대표적 화폐인 상평통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시대 화폐와 관련된 이야기와 상평통보에 얽힌 많은 내용이 세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소포도 있었어요.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볍게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꽤 오랜 시간 들러봤는데 마지막에는 쫓기듯 보고 나왔어요.역시 간단한 주제/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가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시설도 많이 있어서 체험학습 장소로는 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겨울방학이라 오늘 뭐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박물관 한번 나가보는건 어떨까요?지금까지 고무다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