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래브데스 로봇 시즌3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원 워리 가방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빠지는데, 그것도 그렇겠죠.내가 즐길 최근 많지 않아요게임을 하든 체력이 떨어지고, 왜 이걸 하느냐는 생각이 들고 밖에서 누구와 놀것도 좀 귀찮고 인도어파가 되는 것 같아요넷플릭스의 러브 데스 로봇 시즌 1이 공개되자마자 곧바로 본 저로서는 갑자기 화면에 시즌 3이 나와서 도저히 일도 아무것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근무 시간에 일단 한편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강렬한 장면이 많았는데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므로, 앞줄과 개인적인 느낌에 리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러브, 데스, 로봇 시리즈는요?

시즌 1을 보신 분이라면, 독특한 테마로 서로 다른 색채와 애니메이션 효과 때문에 팬이 되신 분들이 많아요.특히 공상 과학을 다룬 내용이라 매번 로맨스만 보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신선하고 다채로운 안목을 넓히며 주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2에서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주었지만, 줄거리도 줄거리인데 전체적으로 좀 아쉬운 대목이 많아서”아 역시 후속작은 어쩔 수 없어”라고 생각하다에 올 시즌 3를 보고”왕이 돌아왔다”라는 문구를 생각 났다.

올 시즌 3에서는 10분부터 20분 사이의 애니메이션을 총 9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것이 애니메이션인지 진짜인지 가끔 헛갈릴 정도 질도 매우 높은 작품이 많습니다.

각편마다 테마가 다른 연출과 색감 및 디자인도 튀는 개성이 뛰어나고 뭘 봐도 재미 있고 여러 아이디어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품이지만 역시”러브, 데쓰, 로봇”구나라고 생각합니다.

1~9화 약간의 줄거리( 약스포츠)

제1화 세 대의 로봇: 출구전략

인류가 멸망한 이후 그 멸망한 이유를 찾아 반면교사로 삼으려는 로봇 3대의 지구탐험 이야기입니다.

경제적 격차와 인간 특유의 이기주의와 탐욕주의로 지구에서 인류는 멸망해 버리고, 세 대의 로봇은 다양한 근거를 내세워 향후 해답을 찾습니다.

2화 어긋난 항해

항해 중이던 선박에 갑자기 ‘게’ 모습을 한 괴물이 올라 선실에 자리잡습니다.

그리고 음식, 즉 인간을 주지 않으면 선박에 남아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괴수와 극적인 협상을 한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살아갈 궁리를 하게 됩니다.

갈수록 희생자는 늘어나는 반면 선박에서는 증오와 배신의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주인공은 의외의 반전을 제시합니다.

3화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행성을 탐사하던 주인공이 차 사고로 동료를 잃자 동료를 데리고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심각한 부상 때문에 진통제까지 투여하면서 행성의 네트워크와 교신하게 됩니다만, 그 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4화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사람이나 건물 등을 마치 미니어처 같은 표현한 좀비 어포컬립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좀비의 발생을 필두로 세계가 멸망하는 과정을 주저 없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주는데 모든 것이 작아 마치 장난감에서 놀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요.러닝 타임이 7분이라 순식간에 흐르는 작품이므로, 중간 중간에 강렬한 느낌을 많이 표현하고 볼거리와 연출을 제공합니다.

5화 길팀길넷플릭스 러브, 데스, 로봇 시즌3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잔인함이 장난 아니에요.최고의 특수부대가 한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만들어낸 거대 생체무기와 전투하는 내용이 전개되는데, 엄청난 생체무기에 맞서는 한없이 약한 인간(게다가 특수부대인데…)이 치열하게 대비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로 끝까지 맞서 싸우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일단 잔인함과 선정성 때문에 너무 몰입해서 본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연출이 상당히 돋보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투 장면이 벌어지다 보니 긴장을 놓을 틈이 없었네요.개인적으로 30분짜리 단편영화로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거든요.6화 스웜수세기 동안 살아온 다른 행성에서의 벌레를 조사하기 위해 한 과학자가 이곳을 방문하게 되는데, 마치 개미 여왕을 보는 듯한 군체에 왕성한 번식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웜’을 비밀리에 실험합니다.

마치 물속을 유영하는 듯한 부드럽고 유연한 연출과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좋고 스토리도 좋았던 작품입니다.

7화 메이슨 쥐넷플릭스 러브 데스 로봇 다 본건 아니고 작품은 다음에 보려고요.8화 아치형 홀에 파묻힌 무언가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특수부대가 있는 동굴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동굴에서는 알 수 없는 소형 생명체가 부대를 덮치게 되면서 점차 이야기는 미궁에 빠집니다.

잔인한 면이 조금 있지만 완성도 높고 연출도 좋았던 작품입니다.

9화 히바로 (앞 스포 있어요)중세시대 기사단이 어느 호수에 접근하면 그곳에 사는 사이렌(소리로 사람을 부수는 신화의 생물)이 나타나 기사단을 전멸시킵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이었던 한 기사는 그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극적으로 살아남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처음 목격한 사이렌은 무사히 살아남은 운전자가 궁금했기 때문에 그 운전자에게 접근하게 되고 곧 애정으로 바뀌게 되는데…스포일러를 위해 통과합니다.

연출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렬하고 화려하며 신비로워요.또한 사이렌 소리에 의해 기사단이 마치 호두까기 인형처럼 반응할 때의 그 액팅은 묵직하면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사실 이 작품이 시즌3의 마지막 보루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완성도나 미적인 면이 굉장히 뛰어났는데 역시 다른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아주 멋진 작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글을 마치면서오늘은 이것으로 검토를 마치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다 짧고 강렬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고 재밌게 보고 있었지만, 시즌 1때의 그 강렬했던 첫인상을 다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플릭 슬래브, 데쓰, 로봇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