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 수서역에 시공된 오픈 천장 인테리어, 선의 미학, 마치 흑백의 몬드리안 작품을 보는 듯한…

일이 있어 SRT 수서역을 지나 3호선 전철역으로 향하던 중 마감재가 없는 오픈 천장을 봤다.

건물의 뼈대가 그대로 들어 올려지고 사선형 조명이 눈에 띈다.

. 음,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네덜란드 화가 피트 먼드리앙이다.

선의 미학…

피트 몬드리안 작품

오래전 부티크호텔 관련 일을 할때 외국 디자이너들에게 느꼈던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 공공 발주 공사에서도 이런 설계가 나왔다니..

아래는 휠체어나 보행이 불편한 고객을 신경 쓴 경사로 손잡이다.

#수서역오픈천장,#수서역노출천장,#수서역무마감천장,#노출인테리어,#SRT수서역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