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객차에서 에어 커튼 장치를 본 적이 있습니까?2021년부터 7호선 일부 차량에 설치해서 시범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 저는 올해 처음 봤어요. 신기한 생각이 들어서 에어커튼의 설치 효과와 목적을 알아봤습니다.
에어커튼은 지하철 오염물질이 지하철 객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차량과 에어커튼을 가동한 차량은 평균적으로 미세먼지 오염도가 18% 정도 낮다고 합니다.
다만 환기를 차단하면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 수 있고 오염물질은 막지만 반대로 내부 물질이 빠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기시스템을 운영하고 흡착제나 필터를 통해 유해유질을 제거하는 방안도 마련되어 있으니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추가로 기사를 찾아보니 2020년부터 시범설치해서 2022년까지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에어커튼이 설치된 전철을 많이 못 본 게 궁금해서 좀 아쉽습니다.
지금까지도 지하철 공기질 개선 장치와 환기 장치 및 에어컨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교체해 왔기 때문에 지하철 객차를 탔을 때 실내 공기가 쾌적하다고 느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출퇴근길 지하철 상황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정도를 넘어 사람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기 때문에 숨쉬기도 답답할 정도니까요. 저도 이용자가 많은 2, 5, 7호선과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데 출근길 지하철에서 제 몸이 압축된 것 같더라고요. 9호선 차량 이용자분들은 밀집도와 혼잡도가 더 높다는 것을 상상하기도 두렵습니다.
요즘 날씨에는 에어컨이 가동 중에도 어딘가는 굉장히 춥고 어딘가는 후덥지근하고 문이 열리고 닫힐 때는 건식 사우나에 들어간 것처럼 덥고 답답한 공기가 확 밀려오기까지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에어 커튼이 객차마다 다 달려 있으면 인파 시간대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거죠. 다른 전철에도 에어 커튼 설치가 확대되어 보다 숨쉬기 쉬운 공기를 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지하철 공기질 개선 장치와 환기 장치 및 에어컨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교체해 왔기 때문에 지하철 객차를 탔을 때 실내 공기가 쾌적하다고 느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출퇴근길 지하철 상황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정도를 넘어 사람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기 때문에 숨쉬기도 답답할 정도니까요. 저도 이용자가 많은 2, 5, 7호선과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데 출근길 지하철에서 제 몸이 압축된 것 같더라고요. 9호선 차량 이용자분들은 밀집도와 혼잡도가 더 높다는 것을 상상하기도 두렵습니다.
요즘 날씨에는 에어컨이 가동 중에도 어딘가는 굉장히 춥고 어딘가는 후덥지근하고 문이 열리고 닫힐 때는 건식 사우나에 들어간 것처럼 덥고 답답한 공기가 확 밀려오기까지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에어 커튼이 객차마다 다 달려 있으면 인파 시간대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거죠. 다른 전철에도 에어 커튼 설치가 확대되어 보다 숨쉬기 쉬운 공기를 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