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순서 / 수금지화목토천해명ⓒ글/사진유니머밍(siniesw)
제가 어렸을 때는 태양계 행성의 순서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었는데 2006년에 명왕성이 태양계의 9번째 행성에서 퇴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수금지화목토천해로 바뀌었는데 아직도 명왕성까지 포함해서 나오는 스티커나 우주물건들이 많거든요.아이들을 위해 집에 붙여놓은 야광 스티커로 명왕성까지 있어서 그냥 붙여놨어요.그런데 이번에 읽은 마이 퍼스트 월드 지구와 우주의 책을 포함하여 최근 우주의 책에는 모두 제외된 것 같습니다.
평소 지구와 달 외계행성을 좋아하는 유니와 함께 지구와 우주의 책을 읽고 태양계 행성의 순서를 알아보고 워크지에서 직접 붙여보는 독서활동까지 했습니다.
먼저 우주를 알기 전에 지구에 있는 한국부터 확인해 봤습니다.
토끼 모양 같기도 하고 호랑이 같기도 한 한국.우주에서 본 우리나라 모습이 이렇게 생겼다고 아이에게 말해줬어요.
유니가 좋아하는 해와 지구, 달이 단번에 나오는 페이지.마술봉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우주에서 보이는 그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지구가 있는 곳을 태양계라고 부르는데, 행성이 태양 주위를 빙빙 돌고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여기 보면 수지 화목 토천해명으로 이름이 없고 134340 플루트라는 행성이 있거든요.바로 이 식별번호인 134340이 명왕성을 의미합니다.
왜 행성으로 퇴출당해서 이렇게 번호로만 남았대요.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엄마도 새로운 것을 아시네요.필름지를 넘기면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도 표현해 보였고, 지구를 잘라보니 달걀 노른자처럼 핵이 있다는 것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태양은 가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매우 뜨겁고 밝아서 아침이 되면 해가 뜨고 밝아진다고 했습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처럼 달은 지구를 돌고 있습니다.
상현월, 하현월, 섣달 그믐날 등의 이름도 있었지만 막 5살이 된 아이가 다 알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이미 알고 있는 초승달, 보름달 정도의 모습만 언급해서 알려주었습니다.
마파월 지구와 우주책 한쪽에는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 수금지화목토천해를 실제 크기와 비교해 태양계 행성 순으로 나열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태양은 정말 크죠.지구도 그렇지만 달은 점으로 비칠 정도로 작아요.태양계 행성의 순서를 한 번씩 말해봤어요. 행성의 순서와 구분 영어 이름태양계 행성의 순서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영문 이름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습니다.
Mercury、Venus、Earth、Mars、Jupiter、Saturn、Uranus、Neptune。조금 더 조사해 보면 태양계 행성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구형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 크기가 작고 철 등 무거운 원소로 구성되어 밀도가 크고 단단하다, 자전 주기가 금성형 행성(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크기가 크고 수소와 헬륨 등 가스로 구성된 가스형 행성 학생 때 다 배운 것인데 세월이 흐르니 희미하네요.이번 기회에 다시 리마인드 했으니 유니가 크면 더 잘 가르쳐 줄 수 있을 거예요.수많은 별들이 모인 은하를 마술봉으로 관찰하며 독서를 마쳤습니다.
유아독후활동태양계행성순으로붙인다태양계 행성의 순서에 대해 책에서 조사한 유니.마침 우주 관련 하툰 유아 워크북이 있는데, 수금지화 목토천해명 그림을 잘라서 태양에 가까운 순서로 붙여봤습니다.
혼자 휙 다 잘라낸 다음 워크북 앞에 있는 순서를 보면서 이름을 다시 말해봤어요.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그리고 각 행성별 특징에 맞는 그림을 찾아서 순서대로 붙여봤습니다.
그림의 그 모습은 실제로 어떤 형태인지 더 잘 나타나 있는 책을 다시 보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순서대로 켜는 것에 열중하는 유니.좁은 워크시트에 더덕더덕 붙여보면 집중.짜잔, 책과 비교해서 붙인 것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워크지에 우주와 관련된 숫자의 점수 따기와 점선을 따라 그리는 것이 있어 추가로 활동해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워크지에 우주와 관련된 숫자의 점수 따기와 점선을 따라 그리는 것이 있어 추가로 활동해 보았습니다.